애터미·한국암웨이, 1위 자리 놓고 '용호상박'
2020.04.07
애터미·한국암웨이, 1위 자리 놓고 '용호상박'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 2020-04-06 15:26 국내 토종 다단계기업 애터미가 글로벌 기업 한국암웨이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를 보면 애터미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7,549억원을 기록하며 7,413억원의 한국암웨이를 앞질렀다. 애터미의 연간 매출이 한국암웨이를 능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터미는 전년 대비 약 15% 매출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한국암웨이는 약 4% 감소했다. 지난 2014년 매출 약 3,158억을 기록한 애터미는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며 5년 만에 매출을 두 배 이상 키우는 데 성공했다. 다만 회원 후원수당인 매출에누리를 합한 총매출액은 한국암웨이가 1조 1,321억원, 애터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