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성금에 이어 물품지원까지
애터미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와 오렌지 음료 15만 개(약 1억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은 두 번째 코로나 관련 국내 기부로 기진품들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산시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와 자가격리자 대상, 생활치료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원받는 음료는 대구지역 8개 구/군과 코로나19가 피해가 극심한 경산지역에 배부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애터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